최근 몇년 사이에 공원에 물놀이시설을 많이 조성 하고 있습니다.

저희 펀스케이프는 물놀이장 탄성포장재를 전문으로 시공하고 있는데요.
설계 단계부터 반드시 고려 해야 하는 부분이 방수 부분 인데, 과거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물놀이시설을 하면서 따로 방수 공정이 없이 그냥 콘크리트 기층에 탄성포장재를 많이 포설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다가… 최근 몇년 전까지는 그 비율이 50%에 이르면서 방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 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설계를 하시는 분들은 건축의 욕실 혹은 옥상 방수처럼 비노출 방수로 공법으로 많이 적용 하시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완전 비추 합니다.
비노출방수의 경우 몰탈의 강도가 약하고 두께가 두껍지 않기 때문에 시설물이 설치되는 물놀이장에서는 자칫 크랙이 생기면 전체적으로 갈라지고 방수층 위에 포설 되는 탄성포장재(표층마감)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노출 방수로 하되, 선택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라이머 2회 도포 –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으나 방수효과가 크지 않음.
• 우레탄 1~2mm 방수 – 비용과 효과에 있어 적정함.
• 폴리우레탄 방수 –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 됨.

사실, 콘크리트기층이 제대로 타설되어 강도가 충분하다면… 프라이머 도포만으로도 충분한 방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탄성포장재를 포설 할 대 다시 한번 더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시공하는 것도 있고, 탄성포장재의 주재료가 되는 바인더가 흘러내리면서 어느정도 코팅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걱정이 된다면… 우레탄으로 방수 혹은 폴리우레아(예산이 넉넉하다면..)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 입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다양한 방수제가 판매가 되는데… 중요한 것은 포설 되는 탄성포장재가 우레탄 계열의 수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수재와 재료의 적합도를 충분히 고려 해야 합니다. 방수재 성질에 대하여는 재조사에 확인을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래서 저희 펀스케이프에서는 물놀이장 시공 전 방수재의 종류, 성질 등을 도급사를 통해 확인 후 납품 하고 있습니다.

실례로, 강원도의 교량, 서울시의 물놀이장의 경우 방수 후 탄성포장재를 포설 하였는데 방수재와 탄성포장재 바인더 및 프라이머 재료와 맞지 않아 시공 후 들뜸이 생기거나 방수재가 녹아 물을 담수 했을 때 물 색깔이 황색으로 보이는 현상으로 인해 모두 재시공 된 사례도 있습니다.

참고로 당사 블로그 물놀이장 탄성포장재 시공사례 참고 하세요~ ^^

https://www.funscape.co.kr:14002/blog_2018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