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의 안전거리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행정안전부 고시 제2017-1호_2017.7.26.)에 따르는데요.
쉽게 설명을 드리면…
그네줄이 걸려 있는 기둥으로부터 앞으로 4m, 뒤쪽으로 4m의 하강공간(안전거리)가 필요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안전거리의 기준은 바닥재의 종류에 따라 조금 상이 한데요. 모래와 같이 헐겁게 다져진 표면이 경우의 위의 하강공간을 적용하면 되고, 탄성포장재나 고무매트와 같이 인조합성물의 바닥재의 경우는 이보다 50cm 짧은 안전거리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7m의 공간이 필요 한 거죠.

사실, 정확히는 앞서 말슴드린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제1부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기준에서, Ⅱ. 그네의 안전요건, 4.4항 하강공간의 기술 기준의 계산식을 참고 하여야 합니다만, 제가 말씀드린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거의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와 같은 제조사에서 안전거리를 제안 할 때는 8m의 하강공간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현장에 공간이 좀 협소하다면 기술기준에 따라 정확하게 계산하여 산정 해 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