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명: 벽적골공원 다목적구장 조성공사 (배드민턴장 3면, 족구장 1면)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벽적골공원
공종: 탄성포장재
11월에 납품 했는데… KS인증심사도 있었고, 공장에 동계 준비도 좀 하느라… 시간이 없었네요.
그래서 이제서야… 소개 합니다. 시공사례에는 간단히 사진을 올려뒀었는데… 참고 하시길.. ^^ [시공사례 보기]
기존에 탄성포장재를 시공 했었는데… 유해성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노후화도 되고, 그래서 미관에도 좋지 않아 전체 바닥포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시공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시공전, 바닥재 철거 후의 사진 입니다. 휑~ 하네요. 이제 멋지게 만들어 주면 되겠다는…
엄저 프라이머를 도포 합니다. 콘크리트 위 시공시에는 콘크리트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아스콘 위에는 또 그에 맞게 전용 프라이머를 도포 합니다. 특히, 아스콘 위 시공 시 이종의 프라이머를 도포 하면, 생각보다 심각한 하자를 초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다리 위 산책로나 자전거도로에 탄성포장재를 포설 할 때에는 방수재의 종류에 따라 탄성포장재의 프라이머를 녹여 그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리 잘 파악해야 한다는 점!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깐 전문가.. 전문가 하는거 아닐까요? ㅎㅎ
오늘 이 현장에 사용 할 자재 입니다. 얼마 안된다고 여길지도 모르겠으나.. 요게 10톤정도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재는 투입 전 인수검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없는 경우에 현장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바인더와 고무분말을 배합해서 바닥에 부설한 후, 잣대를 이용하여 평탄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그 위를 히팅 롤러로 가압하여 완성합니다. 말로 들으면 되게 간단합니다만… 넓은 공간에 구배를 고려해서 이쁘게 포장하기는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만…ㅋ 그래서 같은 재료로 시공해도 시공자에 따라서, 포설관리자에 따라서 결과물은 크게 차이 나는 것이죠~ ^^
이제 1/3 정도 포설을 했나요?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느라 분주 하고, 포설관리자 역시 하나 하나 체크하러 다니기 바쁘네요.
중간 중간 두께도 측정을 해야 합니다. 앉아서 나라시(평탄화)를 하다보면 실제 설계 두께에 못 미치거나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께가 너무 낮으면 인장강도나 신장율과 같은 핵심 품질에 상당히 좋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두께를 많이 하다보면 준비한 설계 물량이 부족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지요. 그리고 각각의 구간이 서로 다른 두께라는 것은 그 만큼 평탄성이 좋지 않다는 반증이구요. 그래서 포설관리자 또는 그 대리인은 구간을 정해서 두께를 측정 해 봐서, 문제가 있다면 작업자에게 주의를 주거나, 조언을 해 주어야 합니다. ^^
탄성포장재의 포설은 끝이 났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일단 좋네요. 실제 현장에서 보셔도 참 잘 된 현장이라는 생각! 하실 듯…
이제 라인마킹을 해야 합니다. 동네 주민분들이 아침 저녁으로 나오셔서 배드민턴도 치고, 족구도 하시려면 규격에 맞도록 라인을 그어 드려야 뭐… 할 맛 나지 않겠습니까? ^^
라인마킹을 준비된 틀을 이용해서 컴프레셔로 강하게 쏘아 페인팅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붓으로 칠할 경우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만..) 완전히 착색되지 않아 쉽게 지워지니까요. 그래서 우선 먹줄을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그리고, 다시 틀을 이용해서 마무리 합니다.
Wow! 완전 멋지네요. 단풍 끝무렵이라 공원의 조경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합니다.
이렇게 배드민턴장 3면과 족구장 1면을 완성했습니다. 동네 공원에 있는 경기장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길… 나름 국제규격 입니다. ^^
탄성포장재, 고무매트, 도막형바닥재, 놀이기구 등과 관련 된 더 많은 시공사례는 네이버 블로그에 있고, 사진위주로 보실 분들은 시공사례를 참고 하세요.#어린이놀이터 #고무매트 #탄성포장재 #탄성포장 #고무칩포장 #놀이기구 #조합놀이대 #도막형바닥재 #펀스케이프 #시공 #보수 #경기도#수원시 #벽적골공원 #체육시설탄성포장재 5종